본문 바로가기

죽음

(2)
말하는 건축가 "나이가 들고 늙을수록 철학 공부를 해야 되는 거 같아. 철학적 이여야 된다, 그 말은 죽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 된다... 옛것을 돌아보고 회상하고 추억하고 눈물 흘리는 것이 아니라 삶이란 게 뭔지 왜 사는지 세상이 뭔지 나는 누군지 어떻게 살았는지 가족은 뭔지 친구는 도시는 건축은 뭔지 근원적인 문제들을 곱씹어 보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성숙한 다음에 죽는 게 좋겠다... 한마디로 위엄이 있어야 돼. 밝은 눈빛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죽음과 마주하는 그런 인간이 되고 싶다..." - 말하는 건축가, 2012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2003. London 오래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적게 먹고 살을 빼는 확실한 방법 외에도 시골로 이사해야 하고, 회사 일을 집으로 갖고 오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반려동물을 들이고, 휴식하는 법을 배우고, 현재만 생각하고, 웃고, 음악을 듣고, 하루에 예닐곱 시간을 자야한다. 장수하는 조부모와 부모를 두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수명의 35 퍼센트는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된다), 결혼을 하고, 많은 아이를 낳고, 어머니와 가깝게 지내고, 자식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손자들을 돌봐야 한다. 교육을 잘 받고, 뇌를 자극하고, 새로운 일을 배워야 한다.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화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발산하고, 언제나 옳아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