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philosophy pill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것은 진실이었다


“저게 나야!”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말은 진실이었다. 그는 그가 말하고 쓴 대로 마지막 시간을 쓰고 완벽하게 연출해 갔다. 항암 치료를 거부했고, 치료약을 일체 먹지 않았다.

선생은 병원 중환자실에 갇히지 않고,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집에서 해를 쬐며 삶 쪽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그것은 미련이 아니라 즐거운 책무였다.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중에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아름다웠다고 고마웠다고 전해달라 딸 이민아 만날 생각 네가 간 길을 내가 간다 죽음은 대낮, 3월이면 없을 것이라던 말 완성 장사익, 며

biz.chosun.com


|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것은 진실이었다."

나다운 죽음을 위해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전부.



반응형

'Diary > philosophy pi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방법  (0) 2022.06.25
지혜의 본질은 말이 아닌 행동에 있다  (0) 2022.03.18
세대란 아름다운 것  (0) 2021.06.02
Unfu*k Yourself  (0) 2021.05.11
삶은 살고 있지 못하다  (0)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