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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Scene

2010 cine vacances seoul



‘2010 시네바캉스 서울’에서는 특별히 ‘매혹의 아프로디테’라는 주제로 마를렌 디트리히에서 스칼렛 요한슨에 이르는 은막의 스크린을 매혹과 신비로 담아낸 여배우들과 여인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영화들을 상영합니다. 여배우는 관객을 영화에 연결시키는 화신이자, 영화적 상상력의 매개자로 영화의 매혹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여배우는 또한 언제나 신비한 존재이자 매혹의 대상이고 영화적 질문을 구성합니다. 여배우는 조셉 폰 스턴버그와 디트리히의 관계처럼 영화의 전부이자 영화에서 가장 큰 갈망의 대상이며, 감동의 대상이고 가끔은 혐오와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번 ‘2010 시네바캉스 서울’에서는 다양한 여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매력을 보여준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3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 속 여인들은 때론 아름답고 매혹적이면서도 때때로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 자세한 내용 및 상영작, 상영 시간표 http://www.cinematheque.seoul.kr/

특히, 루이말 우디앨렌 트뤼포의 아프로디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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