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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용기는 두려움이다 And you say that my dreams were bigger than my fears. Absolutely. I need a dream Like I needed food and water. That dream wasn’t just a goal. That dream was my way out, was my, sort of, salvation. 내 꿈이 두려움보다 크다고 말했죠. 물론이죠. 나는 꿈이 필요했어요. 음식과 물이 필요한 것처럼요. 그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었어요. 그 꿈은 탈출구였어요. “All courage is, is fear said with prayers.” 모든 용기는 기도로 내뱉는 두려움이다. 넷플릭스
행복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방법 "지금은 충분히 훌륭하다." 이 말은 성장과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생각의 재구성이며 삶에 필요한 요소와 삶에 초대하고 싶은 대상을 통제할 힘을 부여하는 태도다. #일의철학
특별함을 위해서 이 세상이 내게 부여한 모든 동질성을 기꺼이 포기할 것이다.
꽃의 발견 인류의 의식이 진화함에 따라 꽃은 실용적인 목적과 관계없이, 어떤 식으론 생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그 가치를 인정한 최초의 대상이 되었다. 아무리 짧은 순간일지라도 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함으로써 인류는 자신의 진정한 본질에, 자신의 내밀한 존재의 핵심인 아름다움에 눈을 떴다. 아름다움에 대한 최초의 알아봄은 인간 의식의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다. 그 알아봄과 연결된 느낌이 기쁨과 사랑이다. 다시 읽는 에크하르트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 최초로 꽃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사람처럼 기쁨과 사랑을 알아채는, 봄
봄의 기억 죽음을 마주하고 삶을 알아챈다 기억이 전부겠구나 삶은 기억이 전부라면 기억될 장면들을 수집하는게 중요하겠다고 우린 어떤 기억을 아카이빙하며 사는지 묻는다 ...
마흔셋 어느 때보다 짤막한 주어와 동사로 사랑을 전할 때에만, 홀연한 나의 존재를 감각한다. 다른 건 필요 없다는 투로 꼭 잡는 손등에 입 맞추다 잠드는 밤만을, 단순한 하나만을 가진다. 사랑을 '지금' 이라는 시간성의 범주로 분류해 수집한다. 마흔셋 지금이 모여 미래의 지금이 될 것이니. 일상생활이 변주되어 흐른다. 공간이 구분되었고 관계망의 정서가 조각났다. 연민과 분노, 슬픔과 이해가 충돌한다. 하나의 사실이 각자의 이야기로 번진다. 모두에게 빛과 그늘로 기억이 될 것이니 JUST LET IT FLOW.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 속에서 나의 주체성을 찾는 최고의 방법은 사랑을 하는 겁니다. 살아있으려면 사랑을 나누세요.
지혜의 본질은 말이 아닌 행동에 있다 지혜의 본질은 말이 아닌 행동에 있다 세네카 우리의 성격 자체가 우리의 운명. 우리는 우리가 가진 습관의 총체이지만, 나의 습관은 결국 내 삶의 방식을 만든 것. 내가 생각하고 말하는 방식. 행동하거나 행동하지 않는 방식.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태도가 우리 삶을 결정한다. 사건은 외부에서 일어나고 외부의 사건은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게 맞다. 하지만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는 나 자신에게 달렸다.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나를 힘들게 하는 어떤 것을 생각하거나, 말로 뱉거나, 행동하지 않는 연습만 제대로 해도 인생에서 고통은 사라지거나 확연히 감소할 것이다. 하나. 올바르게 생각하기.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선하고 현명하고 유익한 생각을 해야 한다. 둘. 올바른 태도 취하기. 셋. 올..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것은 진실이었다 “저게 나야!”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말은 진실이었다. 그는 그가 말하고 쓴 대로 마지막 시간을 쓰고 완벽하게 연출해 갔다. 항암 치료를 거부했고, 치료약을 일체 먹지 않았다. 선생은 병원 중환자실에 갇히지 않고,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집에서 해를 쬐며 삶 쪽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그것은 미련이 아니라 즐거운 책무였다.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중에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아름다웠다고 고마웠다고 전해달라 딸 이민아 만날 생각 네가 간 길을 내가 간다 죽음은 대낮, 3월이면 없을 것이라던 말 완성 장사익, 며 biz.chosun.com | "살아온 대로 죽는다는 것은 진실이었다." 나다운 죽음을 위해 나답게 사는 ..